라이터 버리는 법
라이터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복합재질 제품으로,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가스 제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가스 완전히 제거하기
• 가스가 남아 있으면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가스를 모두 빼고 버려야 합니다.
• 환기가 잘 되는 야외나 베란다 등 안전한 곳에서 라이터를 켜고, 불이 붙으면 입으로 불을 불어 끈 뒤, 점화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쉬~’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빠집니다.
• 불꽃 조절 레버가 있다면 ‘+’ 방향으로 돌려 가스가 더 빨리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 가스가 다 빠졌는지 확인하려면 다시 불을 붙여보고, 더 이상 불이 붙지 않으면 가스가 모두 소진된 것입니다.
• 가스가 많이 남아 있거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라이터는 반드시 가스를 소진한 후 버리세요.
• 가스를 빼는 것이 어렵거나 수량이 많을 경우, 지역에 따라 재활용센터나 대형마트의 분리배출 장소에 맡길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절대 라이터에 구멍을 뚫거나 깨뜨리지 마세요.
• 폭발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안전하게 가스를 배출하는 방법만 사용해야 합니다.
2. 분리수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배출
• 라이터는 플라스틱,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이 섞여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 가스를 모두 제거한 라이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 플라스틱 재질이라도 분리수거 대상이 아니니, 꼭 일반쓰레기로 처리하세요.
• 라이터 전체가 금속(철)로만 되어 있다면, 가스를 뺀 후 고철류(캔류)로 분류해 버릴 수 있습니다.
3. 기타 참고사항
• 전자담배용 라이터 등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은 배터리를 분리해 폐건전지로 따로 버려야 합니다.
• 가스 배출 시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주변에 불씨나 인화성 물질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정리
• 남은 가스를 완전히 제거한 뒤,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세요.
• 가스가 많이 남아 있으면 반드시 안전하게 소진 후 버리세요.
•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분리수거하지 않습니다.
이 과정을 지키면 화재와 폭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라이터를 폐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스를 안전하게 빼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가연성 가스(부탄가스, 라이터 등)를 안전하게 제거하려면 반드시 아래 절차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안전한 장소 선정
•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야외나 베란다에서 작업하세요.
• 주변에 불씨, 화기, 인화성 물질이 없어야 합니다.
2. 보호장비 착용
•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 가스가 피부나 눈에 닿지 않도록 하세요.
3. 가스 완전 배출 방법
• 노즐을 눌러 가스 방출: 용기를 거꾸로 들고, 노즐(분사구)을 바닥에 45도 정도 기울여 꾹 눌러줍니다. 남은 가스가 모두 빠져나올 때까지 충분히 분사시킵니다.
• 가스가 모두 빠질 때까지 기다리기: 가스가 거의 다 빠지면 용기를 뒤집어서 10분 정도 세워두면 잔여 가스가 자연 증발해 완전히 제거됩니다.
4. 구멍 뚫기(캔류 등 해당 시)
• 가스가 완전히 제거된 후, 니퍼나 가스제거기 등 안전한 도구로 용기 옆면에 구멍을 뚫어 내부 압력 축적을 방지합니다.
• 송곳, 못 등 금속 도구 사용 시 스파크에 주의: 반드시 가스를 모두 뺀 뒤에만 구멍을 뚫으세요.
5. 주의사항
• 실내에서 작업 금지: 실내에서 가스를 빼면 폭발 및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 불꽃, 전기 스파크 금지: 가스는 인화성이 매우 높으므로,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멍 뚫기 전 가스 완전 제거 필수: 가스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구멍을 뚫으면 얼굴이나 몸에 가스가 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가스를 방출할 때는 반드시 화기나 불꽃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하며, 가스가 피부나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 야외에서 노즐을 눌러 가스를 완전히 방출하고, 10분 이상 세워 잔여 가스까지 제거하세요.
• 가스가 완전히 빠진 후에만 구멍을 뚫어 압력 축적을 막으세요.
• 항상 화기와 불씨를 멀리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