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편평사마귀, 즉 편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편평사마귀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챗GPT는 제가 원하는 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편사, 즉 편평사마귀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듯합니다.
오늘은 편평사마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마귀는 잘 알고 계시지요?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초래되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신체기관으로는 손, 발, 다리, 얼굴, 성기를 들수 있습니다.
사마귀를 정의하자면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표면이 오돌도돌한 구진(1cm 미간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납니다. 어느 부위의 피부에나 발생 할 수 있으나 노출부위인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 발생하고,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마귀라고 하면 가장 흔한 유형으로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에 발생합니다. 흔히 관찰되며 성인이 되면 발생빈도도 낮아지고 병변의 수도 줄어듭니다.
흔히 알고 있는 손발바닥 사마귀 중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 또는 굳은 살을 감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티눈과는 달리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는 상관없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여러개가 모여있고 서로 옮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로 타인에게 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부사마귀, 즉 콘딜로마는 주제를 따로해서 알아볼 예정이라 이번 주제에선 일부러 제외시켰습니다.
오늘 알아볼 편평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와 청년기에 흔히 발생하며,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합니다. 그러나 얼굴 뿐 아니라 목, 가슴, 복부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발생할 수 있어 세세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이라 쉽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평사마귀의 전염 속도가 빠른편이라, 한두개 발견했을 때 바로 제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얼굴전체나 목 전체 그리고 바디 전체에 펴져 시간과 고통 그리고 금액적인 부분까지 더 커질 수 있기때문입니다.